신민아, 이제훈도 반한 탈골댄스+폭탄주 제조..'진상도 러블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08 15: 55

신민아의 러블리 매직이 안방에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8일 tvN ‘내일 그대와’ 측은 네이버 TV 캐스트에 1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밥순이의 웃픈 근황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저질 댄스’부터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신민아 분)의 포장마차 데이트 현장까지 폭소 만발했던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신민아는 무아지경 탈골 댄스부터 커플 댄스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으로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실감나는 만취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포장마차 장면에서는 폭탄주 제조 속성 강의를 받은 후 차진 스냅으로 잔을 돌려 눈길을 끈다. “
코믹한 표정에 진상 연기까지 뭐든 해내는 신민아다. 하지만 그는 컷 소리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그런 신민아를 향해 감독과 상대배우 이제훈은 "여기서 더하면 반할 것 같아", "치명적일 수가 있어 어후~" 라고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마린과 소준이 재회하며 2화의 끝을 맺은 '내일 그대와'는 3화부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토 저녁 8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내일 그대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