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걸그룹 도전, 쉽지 않아..처음부터 다시하는 중"

전소미가 다시 한 번 걸그룹에 도전하는 심경을 전했다. 

전소미는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소미는 걸그룹 출신으로서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아이템이 쉬운 도전이 아니냐는 질문에 "쉽지만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다같이 하는거라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있고 똑같은 배를 탄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들 상부상조하며 잘 맞춰가는 게 좋은 것 같아서 쉬운 도전은 아닌 것 같다. 처음부터 다시 하는 마음가짐이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