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도시’, 예매율 1위 탈환..극장가 지각변동 예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08 14: 19

영화 ‘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7%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예매율 1위에 올라섰던 ‘조작된 도시’는 ‘공조’의 기세에 잠시 주춤, 예매율 정상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다시금 1위를 탈환하게 됐다.

이로써 당분간 ‘공조’의 강세로 유지됐던 극장가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조작된 도시’의 뒤를 이어 ‘공조’가 16.8% 예매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11.9%로 3위를 달리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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