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이정현-김주성-김진유-최성모에게 U파울 제재금 징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2.08 11: 28

KBL이 지난 7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U파울을 저지른 선수들에게 제재금 징계를 결정햇다.
KBL은 1일 안양 KGC와 서울 SK 경기에서 KGC 이정현이 상대 선수와의 접촉 과정에서 상대를 밀치는 U파울에 대해 7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한 4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밀친 동부 김주성의 U파울에 대해서도 70만 원의 제제금을 부과했다.
     

이외에도 3일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 경기에서 나온 오리온 김진유, 4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 경기에서 나온 동부 최성모의 상대선수를 고의적으로 붙잡은 행위와 관련해 U파울이 지적되다. 이에 대해서도 각각 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시즌 막바지 각 구단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더불어 과열되는 선수들의 플레이로 인해 부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선수의 부상 위험이 있는 고의적이고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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