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나해령, 캐릭터 완벽 소화 '안방 시선 집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8 09: 07

'우주의 별이'에 출연하고 있는 나해령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이하 우주의 별이)'(극본, 연출 김지현)에 출연 중인 나해령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의사 연소리 역으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극 중에서 위급한 환자라도 살려내는 응급실의 기적, 저승사자들의 천적으로 오랜 시간 구급대원 구세주(신현수 분)를 짝사랑하는 발랄하고 당돌한 의사 연소리 역을 맡은 나해령은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작인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의감 넘치는 정꽃님을 연기하며 중장년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나해령은 '우주의 별이' 연소리를 통해 섬세한 대사와 감정 표현, 더욱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나해령은 "’우주의 별이’를 통해 더욱 성숙해 진 것 같다. 한동안 연소리 캐릭터에 푹 빠져 살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좋은 역할을 맡겨 주신 PD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는 9일 오후 11시 1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우주의 별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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