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신작 공세에도 예매율 1위를 지켜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공조’는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8.0%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트리플 엑스 리턴즈’, ‘명탐정 코난:에피소드원-작아진 명탐정’ 등 신작들의 개봉과 오는 9일 영화 ‘조작된 도시’의 개봉 등이 있음에도 1위를 지켜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700만 관객을 향해 달리고 있는 ‘공조’가 기세를 몰아 천만까지 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