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불청' 벌써 2주년..이젠 류태준♥박선영 커플 가나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08 06: 39

벌써 2주년을 맞은 ‘불타는 청춘’이다. 그 사이 김국진과 강수지라는 리얼 커플을 탄생시킨 가운데, 또 다른 커플 탄생이라고 없으리란 보장이 없는 것. 2주년을 넘기며 류태준과 박선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주년을 맞아 초창기 멤버였던 김일우와 박형준이 오랜만에 방문한 가운데 기념사진 촬영, 매력남녀 선정을 진행했다.
초창기 멤버 두 명의 방문으로 멤버들은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2주년을 즐겼다. 새 멤버가 최근 대거 합류한 상황에 결속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기도. 특히 우울증을 고백한 김일우를 위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은 것은 물론 극복할 수 있게 힘이 되어준 ‘청춘’들이다.

새 멤버들도 각각의 캐릭터를 잡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중. 그중에서도 19금 토크로 심야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성인부 박선영은 2주년 기념 매력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박장군’이라고 부를 만큼 털털하고 터프한 성격 탓에 “매력남을 두 명 뽑으면 어떡하냐”는 농담도 듣긴 했지만.
그녀를 설레게 하는 건 류태준이 오고 나서다. 류태준은 조각 같은 외모와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동안으로 ‘불타는 청춘’ 여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그 박선영까지 말이다. 이에 청춘들은 “선영이가 이러는 건 처음 봤다”고 할 정도.
류태준은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2주년 기념 매력남으로 선정되기도 한 바 있다. 박선영을 한 번에 번쩍 안아들고 차까지 에스코트하는 모습이 부러움을 샀다. 아직까지는 박선영의 애정공세로 축이 기울어있긴 하지만, 예고된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안방까지 설렘을 전달하고 있는 중.
과연 2주년을 넘긴 ‘불타는 청춘’에서 또 한 번 핑크빛 소식을 기대해 봐도 좋을까. / besodam@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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