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네가 죽으면 나도 죽어" 달달하다 달달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07 22: 19

'화랑'에서 선우(박서준 분)가 다시금 아로(고아라 분)를 향해 달콤한 사랑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아로는 선우를 대신해 화살을 대신 맞아 부상을 입은 수호(최민호 분)의 등을 치료해줬다. 그러면서 이후 자리를 벗어나 아로는 선우에게 자신은 선우만 괜찮으면 좋겠다, 선우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른 화랑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선우는 "네가 죽으면 나도 죽어. 네가 ㄱ안 괜찮으면 나도 안 괜찮고. 그 어떤 상황이 와도 난 나보다 네가 먼저야. 그러니까 진짜 날 위한다면 나보다 널 더생각해"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해"라며 손가락을 걸었다. "착하네 착해"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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