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분노폭발했다! 박서준+고아라 키스에 괴력 화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07 22: 10

'화랑'에서 삼맥종(박형식 분)이 분노의 화살을 쏘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삼맥종은 선우(박서준 분)과 아로(고아라 분)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아로를 향해 연모의 마음을 품었던 삼맥종. 두 사람이 오누이인줄만 알았던 그에게 충격은 컸다. 
삼맥종은 뜰에서 홀로 과녁에 화살을 쏘았다. 분노의 화살을 연이어 쏘면서 두 사람의 키스하는 장면과 선우가 "내가 신국의 왕이다!"라고 외쳤던 모습을 회상했다.

이후 칼까지 뽑아 들고 과녁에 칼을 꽂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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