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신동 "권혁수, 잘되나 보자 했는데..사람 일 몰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07 20: 41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전역 후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신동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은 "다들 제가 쪄서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빠져서 나온 거다"며 "6개월 동안 입대를 미룬 적이 있다. 디스크가 와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먹고 누워있다 보니 몸무게 인생을 찍은 적이 있다. 10kg 쪘다. 훈련소에서 17kg 빠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와 함께 출연한 권혁수와의 인연도 밝혔다. tvN 'SNL코리아'에 출연했을 때 신동은 "계속 '저 기억해 주세요'라고 했다. (혁수가) 계속 더듬어서 그 순간 '네가 잘 되나 보자'했는데,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구나"라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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