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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회원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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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델타항공은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마일스의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회원의 혜택 확대의 일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이스 베네핏(Choice Benefits, 선택 옵션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이스 베네핏은 델타항공의 이용자를 위한 상용객 프로그램이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는 옵션 선택을 통해 스스로 최적화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델타항공에 따르면 2월 1일 부로 오는 2018년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자격 요건을 갖춘 회원의 초이스 베네핏 선택 옵션이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 모든 옵션을 한 번에 선택해야 했던 기존방식을 벗어나 연중 원하는 시기에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이스 베네핏 옵션에는 좌석 승급을 비롯, ‘델타 스카이 클럽 라운지’ 개인 및 법인 회원권,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 동반자 초대권, 메달리온 회원 자격 선물권, 보너스 마일, 여행 증서 등이 포함됐다.

한편 델타항공은 최저 1만 마일로 이용 가능한 ‘편도 보너스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에어비앤비와 같은 유력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동반자 승급 규정을 개선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델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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