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본명 김하늘, 김하늘 선배와 생일도 똑같아"

강하늘이 김하늘과의 독특한 인연을 밝혔다.

강하늘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 강하늘이 본명이 아닌 가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이 먼저 계시니까 바꿨다"라며 "어릴 때 생일도 똑같다 되게 특이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하늘은 선배님이 계시니까 안 될 것 같고, 후보가 많았다. 구하늘, 양하늘, 박하늘 많았는데 입에 착 감기는 게 강하늘이었다"라며 강하늘이라는 이름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