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 악행에 희생된 이신성, 최고 시청률 22.42%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07 11: 33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월화극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피고인' 5회는 전국 기준 18.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그리고 분당 최고 시청률 22.42% 기록한 장면은 고동윤(이신성 분) 수사관이 차민호(엄기준 분)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뒤 피범벅이 된 채 박정우(지성 분) 검사와의 대화를 회상하는 장면이다.
'피고인' 제작진은 7일 "다음 주 7회와 8회에서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대거 해소시켜 드리는 것은 물론, 깜짝 놀랄 만한 대형 반전과 통쾌함이 팡팡 터진다"라며 "5회와 6회는 개구리가 점핑하기 전의 체력 응집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스태프들도 7회와 8회를 촬영하면서 반전 스토리에 기절할 정도였다.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와 격려에 충분히 보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를 담는다.  /parkjy@osen.co.kr
[사진] '피고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