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방통심의위 측 "''무도', 역주행 민원접수..방송소위 상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07 11: 27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7일 OSEN에 "'무한도전'이 방송소위 안건으로 상정됐다"며 "문제가 된 부분은 1월에 방송된 '너의 이름은' 특집에서 일방통행 차선에서 역주행 한 장면이다. 민원이 접수돼서 방송심의에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오는 8일 오후 3시 방송심의규정 제33조 제1항 법령에 준수를 위반한 것을 이유로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 그리고 정준하가 탄 차량이 일방통행 차선을 역주행하는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 한 바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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