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희, 12일 '인기가요' 스페셜 MC..도영 빈자리 채운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06 18: 45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방송인 광희가 2년 만에 '인기가요' MC로 다시 선다.
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광희는 오는 12일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지난주 MC 신고식을 치른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일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면서, 광희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로써 광희는 '인기가요'의 새 MC인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광희는 앞서 지난 2012년 12월부터 2년 4개월간 '인기가요' MC로 활약한 바 있기 때문에 새 MC들을 이끌며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광희는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면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겸비한 진행 능력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페셜 MC 활약이 더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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