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8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리디아 고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서 랭킹포인트 10.48점으로 2위 에리야 주타누간(태국, 7.51점)을 크게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68주째 1위에 올랐다.
상위권은 큰 변동이 없었다. 2위 주타누간을 비롯해 전인지(23). 펑산산(중국), 렉시 톰슨(미국), 장하나(25, BC카드), 김세영(24, 미래에셋)이 3~7위를 유지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선 8위에 자리한 가운데 유소연(27, 하나금융그룹)이 9위로 떨어졌다.
박성현(24)은 10위, 박인비(29)는 11위를 사수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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