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낭만닥터' 서은수 "김민재, 오빠같은 사람..아플때 쌍화탕 챙겨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06 15: 54

 '낭만닥터'에 출연한 서은수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민재에 대해서 칭찬했다. 
서은수는 6일 OSEN과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저보다 동생이지만 오빠같은 사람이다"며 "돌담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로 자주 만났고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었다. 제가 아프면 쌍화탕을 주는 친구다. 그만큼 자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실수하거나 긴장을 하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저를 다독여주기도 했다"며 "드라마 속 은탁처럼 실제로도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은수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미스테리한 우연화 역할을 맡아서 활약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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