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장혁x이하나, 독자수사 시작..진범 가까이왔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05 23: 06

이하나와 장혁이 진범에 가까이 다가섰다.
5일 방송된 OCN '보이스'에서는 황경일이 살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일은 체포되면서 권주의 아버지가 죽기 직전에 했던 말을 한다. 권주는 흥분하면서 그 말을 어떻게 아냐고 한다. 경일은 권주 아버지가 죽던 날 자신이 봤던 일을 이야기해 목격자임을 밝혔다.
권주는 경찰서에 가서 경일을 심문하려고 하는데, 경찰서로 가던 도중 경찰차에 갑자기 기름을 떨어진다. 경일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형사 한명과 같이 들어간다. 형사는 그때 전화가 오고, 잠시 한눈 판 사이 화장실에 숨어있던 은형동 진범이 나타나 경일의 목을 조르고 불태운다.

권주는 여자화장실에 갔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잠겨있는 남자 화장실을 열지만, 경일은 입술을 움직이다 숨이 끊어진다.
권주와 진혁은 주변의 CCTV를 뒤지지만 CCTV를 찾지 못한다. 진혁은 주유소에 주차된 블랙박스에서 범인의 모습을 포착한다. 진혁은 그 사실을 경찰서에 알리지 않는다. 경찰서 내부에 범인 내통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
두 사람은 은형동 사건 범인으로 오인 받았던 가짜 범인이 마지막으로 갔던 술집으로 찾아간다. 거기서 진혁과 권주는 마담을 협박해 진범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 사람에 대개 캔다. 마담은 거절하다 협박에 못이겨 그 범인과 관련되 회사를 가르쳐준다.
이 사실은 바로 진범에게 알려지고, 진범은 권주이 신상을 보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권주는 경학을 진범과 내통하는 내부자로 결정했다.
한편, 권주는 치매 할머니가 칼을 든 남자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진혁이 그 장소로 출동했다. 하지만 그 집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돼 무혁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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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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