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샤넌, 엇갈린 평가로 조 2위...재대결 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05 22: 07

샤넌이 엇갈린 평가로 조 2위로 재대결 무대에 서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5라운드 배틀오디션 무대가 꾸며졌다.
첫 번째 조에서 YG 대표로 나선 샤넌은 비욘세의 ‘데자뷰’를 선곡했다.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샤넌은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1대1 면담을 자처한 양현석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며 샤넌에게 딱 맞는 조언을 건넸다.
평소 하지 않던 랩과 춤까지 모든 것을 보여준 샤넌은 어려운 고음도 소화해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박진영은 앞부분에서는 비욘세와 너무 똑같았다. 뒤로 진행이 되면서 샤넌만의 목소리가 나와서 거기에 희망을 봤다고 평했고 유희열은 아마추어의 범주를 넘어섰던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연습 때 더 잘했다. 우리나라에서 이 노래를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고 평했다.
한편 JYP의 보이프렌드는 1위로 TOP10에 진출했고, 안테나의 이가영은 3위로 탈락했다. /mk3244@osen.co.kr
[사진] ‘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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