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방송인과 '대상' 배우의 만남이 이뤄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김희애와 전화 연결에 나선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종민은 호기로운 모습으로 김희애를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김희애가 전화를 받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뒤늦게 소식을 들은 김희애로부터 연락이 왔고 김종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통화에 나섰다. "저 김대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종민은 횡설수설하며 "목소리가 똑같으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차태현이 나서서 특집의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나중에 대상 수상자 특집을 진행할 경우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멤버들의 고백을 받은 김희애는 "저도 사랑해요"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