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허양임, 고지용에 "나이 들었다"..팩트 폭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05 17: 24

'슈퍼맨'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의 '팩트 폭격'에 당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허양임이 직접 승재를 남편 고지용의 회사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와의 48시간을 위한 것. 
이날 허양임과 승재는 직원들에게 피로 회복을 위한 비타민 음료를 건넸다. 승재는 곧바로 사무실 곳곳을 뛰어다니면서 즐거워했고, 허양임은 고지용과 대화를 나눴다. 

허양임은 피곤해 보이는 고지용에게 "오늘 얼굴 왜 이렇게 안 좋아?"라고 물었고, 고지용은 
"나보고 늙었대. 직원들이. 오늘 나이 들어보인대"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양임은 "술 너무 많이 마셔서 그렇고"라며, "나이는 들었고, 들어 보이는 게 아니라"라고 팩트를 전해 웃음을 줬다. 고지용은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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