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장난감이 사라졌다..'도깨비' 소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05 17: 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도깨비'를 이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집안에서 모두 사라진 장난감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서언과 서준이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계획을 세웠다. 밤에 몰래 장난감을 치워둔 후, 도깨비의 짓이라고 말한 것. 요즘 애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느라 밥도 잘 먹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듣지 않아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휘재는 장난감을 치우는 것뿐만 아니라 후배에게 전화해 경찰인 척 연기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휘재의 후배는 그의 요구대로 경찰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결국 이휘재는 이를 이용해 쌍둥이에게 밥을 먹이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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