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社長金承榮)가 5일(일) 신인선수 가족 초청 행사를 치렀다.
이번 행사는 2군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올해 1차 지명 신인인 최동현(23)을 비롯해 지윤(20), 문대원(19), 이병휘(19) 등 신인 선수 13명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 공필성 2군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베어스파크의 메인 그라운드, 실내 연습장, 숙소 등 시설 소개가 진행됐다. 코칭스태프와 가족들은 질의응답, 기념촬영 시간도 가졌다.
두산베어스는 체계적인 2군 선수 육성 시스템과 관리 프로그램을 설명하고자 지난해 부터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두산베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