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할리퀸' 마고 로비, 핑크팬츠 입은 '빙상의 여왕'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2.05 13: 27

이렇게 귀여운 악당이라니. DC의 망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사이코패스 할리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가 새 영화 촬영장에서 핑크색 팬츠 차림으로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주 출신의 로비가 현재 촬영중인 영화 '아이, 토냐’는 지난 1990년대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토냐 하닝이 강력한 경쟁자 낸시 캐리건을 상대로 테러를 한 엽기적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전작에서 희대의 악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한 마고 로비는 이번 영화에서 토냐 하딩으로 변신, 미국 조지아주에서 촬영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하딩은 추운 날씨 탓인지 두 손을 모피 반 코트 안에 넣은 채 떨고 있는 모습이다./osenstar@osen.co.kr
<사진> 스플래시 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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