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개봉 19일만에 600만 돌파..’광해‘보다 빠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05 11: 09

영화 ‘공조’가 개봉 19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공조’는 개봉 19일째인 5일 오전 10시 30분,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과 같은 흥행 속도이자,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눈길을 끈다.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현빈이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 유해진이 전하는 인간미 넘치는 웃음과 유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개봉 19일째 600만 관객 돌파,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공조’가 세울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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