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편성이동 전략이 통했다. 시청률이 4% 가까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시청률은 3.87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349%에 비해 0.528%P 상승한 수치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됐는데, 지난 4일부터 2시간 앞당긴 오후 8시 5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겼다.
이에 대해 우려의 반응이 있긴 했지만 최근 2주 동안 시청률 3%대 초반을 기록했던 ‘아는 형님’은 편성이동 후 4%를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