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장혁, 피투성이 이하나 구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4 22: 23

장혁이 이하나를 구했다. 
4일 방송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서는 납치된 강권주(이하나 분)를 구출해 내는 무진혁(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경일(이주승 분)은 "은별이는 내가 제대로 놀아주겠다"고 레이프 범죄를 예고하며 "잘가 피부 하얀 누나"라고 피투성이가 된 권주를 마대자루에 담아 땅에 생매장한다. 진혁은 저수지 근처에 있던 경일을 찾아내지만 무전기 때문에 존재를 들키고, 바쁘게 자리를 피한 경일을 결국 놓치고 만다. 

구덩이를 손으로 파내려간 진혁은 마대자루에 담긴 권주를 발견하고 무사히 구출한다. 피투성이가 된 권주는 겨우 숨을 몰아쉬며 "은별이가 위험하다. 황경일이 10시에 레이프 동영상을 찍겠다고 했다"고 경고한다. /mari@osen.co.kr
[사진] OCN '보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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