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조우종 "전현무+김성주 잡겠다" 호언장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04 22: 03

 프리랜서를 선언한 전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큰 포부를 밝혔다. '프리 선배' 전현무와 김성주의 위치를 뛰어넘겠다는 것.
조우종은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지금은 아니지만 1년 후 전현무를 잡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는 형님들의 비웃음이 쏟아졌고, 그는 “아니다. 1년 후 쯤에는 정말 잡을 수 있다”며 “2018년 6월 러시아 월드컵이 있는데 그 때까지 한 명을 추가해서 전현무에 김성주까지 잡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그의 말에 아무도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야유를 보냈다. 정소민은 "조우종이 열심히 하는데 본인은 왜 자꾸 남과 자신을 비교하느냐"고 응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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