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KBS 사장되기 쉽지 않아..프리가 좋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04 21: 22

 방송인 조우종이 프리랜서 선언 후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게스트로 전 아나운서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형님들의 시선은 '여학생' 정소민에게 쏠렸고, 조우종은 자연스럽게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강호동은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프리랜서 선언을 해서 좋냐. 예전에 KBS 사장을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당황한 조우종은 “그게 되려고 했지만 KBS 사장이 되는 게 쉽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프리랜서 선언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프리가 돼서 더 좋다”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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