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갑순이' 김소은vs송재림, 돈 문제로 또 부부싸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04 21: 15

 김소은 송재림이 또 부부싸움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2회에서 허갑돌(송재림 분)은 이별의 아픔으로 병이 난 엄마 남기자(이보희 분)를 위해 비싼 삼계탕을 사왔다.
기자 생각에 고민 하다가 닭죽을 사왔던 갑순(김소은 분)은 닭뼈를 보고는 속이 상해 닭죽을 자신의 엄마(고두심 분)에게 가져다 줬다.

또 갑순은 기자에게 딸기를 사다주고는 "일도 쉬어라", "용돈 드리겠다"고 하는 갑돌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갑순은 갑돌에게 이를 따져 물었고, 또 다시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고 말았다. 결국 갑순은 화가 나 삼계탕을 시켜 먹더니 "짠순이 안 하겠다. 먹고 싶은 거 먹고, 사고 싶은 거 다 살거다"라고 선언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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