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조윤희, 정식부부됐다..혼인신고 완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04 20: 33

'월계수' 이동건과 조윤희가 정식부부가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동진과 연실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진(이동건 분)은 나연실(조윤희)의 아버지에게 신장을 떼줬다는 홍기표의 말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동진은 "그동안 돌아가신 아버님께 신장 떼어줬다는 걸로 그렇게 생색을 냈는데. 이제 어쩌지. 나 지금 당신 CT 확인하고 오는 길이야. 신장 두 개가 멀쩡하게 잘 있던데. 넌 삼류 사기꾼이야"라며 독설했다.

그리고 동진은 연실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자고 말한다. 연실은 흔쾌히 허락했고, 두 사람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혼인신고를 마쳤다.
병실에 있던 기표는 친모를 통해 두 사람의 혼인신고 소식을 접했고,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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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계수 양복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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