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 "누나라고 부를게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04 20: 16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와의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2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가 3개월 후 결혼하는 미래가 공개됐다.
소준은 "내가 만약에 그 여자랑 무인도에 떨어진다고 하면 끝까지 지켜줄 거다"며 "미래에 갔더니 집에 결혼사진 걸려있더라. 애초에 내 운명에는 결혼이 뭐야, 연애도 없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이었다. 마린은 소준이 자신에게 반했다고 생각했고, 소준은 자신이 뭐에 씌어서 마린과 결혼했을지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리고 "앞으로 누나라고 부르겠다. 누나"라고 말했다. 마린은 끝까지 오해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내일 그대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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