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레드벨벳, 다섯 소녀들의 이중 매력..청순+발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04 16: 38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4일 오후 생방송된 MBC 음악예능 ‘쇼! 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은 신곡 '리틀 리틀'과 '루키' 등 두 곡을 선보였다.
타이틀 곡 ‘루키(Rookie)’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펑키한 그루브의 팝 댄스. 사랑하는 사람을 루키에 비유한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중독성 강한 훅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리틀 리틀(Little Little)’은 멤버들의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R&B 팝 곡으로 작은 버릇, 말투조차 큰 의미로 다가올 만큼 자신의 마음을 흔드는 이성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한층 성숙해진 레드벨벳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이번 활동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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