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머라이어 캐리, 파혼상처 극복? MV서 웨딩드레스 태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04 13: 25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신곡 '아이 돈트' 뮤직비디오에서 웨딩 드레스를 불 태운 가운데, 그녀의 과거 파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 시간) 미국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래퍼 YG와 호흡을 맞춘 신곡 '아이 돈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머라이어 캐리의 전 약혼자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의 이별을 노래한 곡.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내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가졌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타이트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불 근처에서 춤울 추다 불길에 웨딩 드레스를 던진다. 이 순간 머라이어 캐리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가사가 의미심장하다.
"내가 다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돌아가지 않아. 돌아가지 않아."
머라이어 캐리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13세 연하의 댄서 남자친구와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이 돈트'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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