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남궁민 "'김과장' 시청률 1위,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게요"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04 16: 02

배우 남궁민이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방송 4회만에 수목극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과장'은 삥땅 전문 회계사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돈을 얻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를 했다가 불의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로,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등이 출연을 하고 있다.
남궁민의 물오른 코믹 연기와 박재범 작가가 풀어내는 속 시원한 전개, 일침 등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상황. 지난 2일 방송된 4회는 전국 기준 13.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얻어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첫 방송보다 무려 2배 가까이 상승한 시청률이다.

이에 남궁민은 지난 3일 소속사를 통해 OSEN에 "'김과장'이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래서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으니 더 좋은 연기로 보답을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저뿐 아니라 이준호, 남상미, 정혜성, 김원해 씨 등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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