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 휴식에도 예능 브랜드평판 1위..넘사벽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04 09: 57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2월 조사결과, 1위 '무한도전' 2위 '라디오스타' 3위 '나혼자산다'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월 2일부터 2017년 2월 3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19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29,579,24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했다. 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30,720,175개와 비교해보면 3.71% 줄어들었다.
그 결과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해피투게더', '런닝맨', '정글의법칙', '미운우리새끼', '슈퍼맨이돌아왔다', '1박2일', '우리결혼했어요' 등으로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무한도전'이 1위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이 7주간의 휴식을 시작하면서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들었다. '런닝맨'이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 달 3위에서 6위로 하락했고. '나혼자산다'가 3위가 되었다. '백년손님'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 새롭게 진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랜드평판을 좌우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인데, 브랜드과 트렌드를 잘 연결시킨 프로그램들이 좋은 브랜드평판을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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