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아린, 新 신스틸러가 떴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4 09: 39

'내일 그대와' 이아린이 새로운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아린은 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 인기 사진작가 신비 역으로 등장했다.
이아린은 극 중 송마린(신민아 분)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지만 정작 마린에게 꿈의 진정성을 묻는 냉소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아린은 친구 이건숙(김예원 분)의 웨딩 사진 촬영에 함께 한 마린과 처음으로 대면했다. "신부들이 친구랑 안 친하구나"라는 돌직구 대사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이아린은 완벽한 사진작가의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아린의 독특한 스타일과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연기력은 '내일 그대와' 속 이아린을 새로운 신스틸러로 주목받게 하고 있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금, 토 오후 8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내일 그대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