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이계인, 지상렬 속이기에 일생 걸었다 ‘폭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04 08: 21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계인이 지상렬 속이기에 일생을 걸었다. 의뢰인 이계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지상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지상렬을 제대로 한 번 속이겠다는 이계인의 굳건한 의지가 담긴 회심의 ‘지상렬 몰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이계인의 의뢰를 받아 지상렬의 몰카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지상렬 몰카’의 의뢰인 이계인은 지금까지의 의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넘사벽 의욕과 의지를 보였다고.
 
이계인은 새롭게 동충하초 음료 사업을 시작했다며 지상렬에게 도움을 요청할 예정. 그는 가짜 사업의 CF 촬영에서 무리한 요구들을 하며 지상렬을 당황하게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계인은 평소 의심이 많은 지상렬을 몰카로 끌어들이기 위해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전에 지상렬에게 “내 인생의 승부를 건다”면서 집과 닭 등 자신의 모든 것이 동충하초 사업에 걸려있다고 미끼를 던졌다. 이는 지상렬이 몰카에서 빠져나갈 수 없도록 이계인이 비장의 승부수를 던진 것.
 
몰카에 앞서 이계인은 모팔모 분장을 하는 등 의욕을 불태웠고, 실제 교수와 쇼 호스트, 유명 CF 감독까지 섭외하며 ‘지상렬 몰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의뢰인 이계인과 타깃 지상렬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것”이라면서 “지상렬 몰카에 사활을 건 이계인의 의욕충만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지상렬 몰카’에 일생일대의 승부를 건 이계인의 의욕 넘치는 모습은 오는 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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