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보이스' 특별출연…드라마 긴장감 높인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4 08: 10

윤지민이 '보이스'에 특별 출연한다.
윤지민은 5일 방송되는 OCN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 깜짝 특별 출연,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극 중에서 윤지민은 고급 바의 마담인 장규아 역으로 등장한다. 장규아는 3년 전 무진혁(장혁 분)의 아내와 강권주(이하나 분)의 아버지가 잔인하게 살해당한 은형동 살인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로 장혁과 이하나와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고혹적인 섹시함과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윤지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차가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이 차가운 아우라를 완성하며 특별 출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지민은 결혼과 출산으로 2년여 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지난해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브라운관을 복귀했다. 사건의 중심인물이자 배후 세력인 악녀 조예령의 섬뜩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은 윤지민이기에 이번 ‘보이스’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한편 OCN '보이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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