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헨리 "설에 고향 못 가"...짠한 '나홀로 설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03 23: 57

'나 혼자 산다'의 헨리가 외로운 설을 맞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설을 보내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설 당일의 모습을 공개했다. 헨리는 "설에 항상 고향 못 갔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침부터 지인들에 설 인사 문자를 보냈다. 그는 "매 설마다 지인들에 과일 박스를 보냈는데 이번엔 정말 바빠서 못 보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헨리는 텅 빈 냉장고를 보였다. 아무 것도 없는 냉장고에서 꿀을 꺼낸 헨리는 "꿀 보이스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꿀을 마셨다. 또한 말라 비틀어진 한라봉을 먹었다.
그런 헨리를 보며 박나래는 "짠하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 전날 음식 쟁여놨어야 했다"고 말하며 노하우를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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