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더원X남주희, 이영헌X유지 꺾고 '현재 1위'...역대급 점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03 22: 04

'듀엣가요제'의 더원과 남주희가 역대급 점수를 획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설특집 2탄으로 김도향, 윤민수, 더원, 신효범, 소찬휘, 박완규, 이영현이 듀엣 파트너들과 2라운드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원과 남주희는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1라운드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던 바. 두 사람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더원과 남주희는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씽'을 선곡했다. 더원은 부드럽게 노래의 포문을 열었고, 남주희는 더원과 완벽한 호흡을 펼치며 감미롭게 듀엣 무대를 완성해갔다.
고음과 감성을 오가는 두 사람의 호흡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두 사람의 획득 표는 순식간에 올라갔다. 두 사람은 무대 직전 905점을 획득, 이영현과 유지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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