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페셜' 이동욱 "나도 깨비 후유증 앓는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3 18: 47

이동욱이 드라마 '도깨비' 후유증을 호소했다. 
이동욱은 유인나와 함께 3일 방송된 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의 DJ를 맡았다. 
극 중에서 저승사자 왕여 역을 맡아 안방에 '이동욱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동욱은 "저 역시 깨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라며 "드라마 출연진들끼리 단체채팅방이 있는데 드라마 끝나니까 허전하다고 모두 그랬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까 좋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첫 촬영의 순간이 생각나는데 설레고 좋았다"고 말한 이동욱은 제작발표회 영상을 보면서 "옷을 맞춰 입고 온 게 아닌데 블랙&화이트로 옷을 맞춰 입고 온 것 같더라. 저도 깜짝 놀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도깨비 스페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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