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컴백 허각, 믿고 듣는 가수의 따뜻한 위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03 18: 14

허각이 가창력이 돋보인 컴백 무대로 '믿고 듣는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한 허각은 '혼자, 한잔'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선언했다. 
이 날 허각의 무대는 식당 속 나홀로 '혼술'을 하며 노래하는 듯한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허각은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 더 깊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남다른 가창력으로 '믿고 든는 가수'가 된 허각은 이날 무대에서도 믿고 듣는 가창력으로 추운 날씨 음악 팬들의 쓸쓸한 감성을 위로했다. 

허각의 '혼자, 한잔'은 지고릴라가 작곡을, 심현보가 작사를 맡았으며, 홀로 술을 마시며 떠나간 그녀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풀어내는 노래다. /mari@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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