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구단, 2월28일 컴백 확정..대세 입지 굳히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03 11: 40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28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구구단은 오는 28일로 컴백을 확정 짓고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미니음반 형태로, 구구단은 2월 걸그룹 대전 막바지 주자가 됐다.
이로써 구구단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데뷔음반 이후 8개월 만에 신보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데뷔음반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가진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던 만큼, 두 번째 활동으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구구단은 성시경과 서인국,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김세정과 강미나, 김나영의 그룹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라는 의미의 팀 이름처럼 새로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데뷔음반에서 인어공주 콘셉트로 구구단만의 색깔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음반을 통해서는 또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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