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아놀드 슈워제네거, '터미네이터'는 아무도 못말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2.03 11: 25

"I will be back"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 녹아내리던 '터미네이터'가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 SF 액션 블록버스트의 고전이자 신화인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70대 고령에도 여전히 하드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단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배우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정치인으로서도 크게 성공한 슈워제너거는 3일(한국시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LA의 한 주택가에서 MTB를 타고 비지땀을 흘렸다. 슈워제네거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뜨거운 설전을 주고 받는 등 미국 정치에 대한 관심도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슈워제네거는 세계 정상급 보디빌더로 활약하던중 드라마 '헐크' 출연으로 일약 월드스타로 도약했다.  /osenstar@osen.co.kr

<사진> 스플래시 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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