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17 월드 솔라 챌린지 네이밍 스폰서 참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2.03 09: 26

  브리지스톤이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레이싱 대회에 ‘네이밍 스폰서(naming right sponsor)’로 참여 한다고 3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창조를 목표로 연구하고 있는 전세계 벤처기업 및 연구기관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장이다.
2013년부터 ‘월드 솔라 챌린지’를 후원하기 시작한 브리지스톤은 ‘월드 솔라 챌린지’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기술 개발에 힘썼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이벤트의 하나로, 1987년 첫대회로부터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호주대륙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Darwin)에서부터 시작해 호주대륙 남쪽 끝인 애들레이트까지  총 3,000km의 거리를 종단하는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대회는 3가지 레이싱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5 일 이상 레이싱을 해야한다. 레이싱은 3개의   경주를하며, 각기 다른  세 가지 경주 클래스 중 하나에서 경쟁한다. 지난 2015년 레이싱 대회에는 전세계 25개국, 46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대학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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