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공조' 평일에도 17만 동원, 600만 향해 달린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03 07: 15

영화 '공조'가 평일에도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7만 436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22만 413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더 킹'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공조'는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으로,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더 킹'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같은 기간 7만 875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58만 1465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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