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우주의별이' 수호♥지우, 질투 부른 실제같은 케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03 06: 41

수호와 지우가 실제 연인 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렀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첫데이트에 손을 잡고,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포옹까지 하며 스킨십을 폭발시켰다.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까지 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는 연애를 시작하는 우주(수호)와 별이(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주는 곡이 안 풀리자, 매니저가 '연애하라'라는 말에 솔깃한다.
별이는 우주를 지키기 위해 주위를 맴돌고, 별이를 자신의 사생팬이라고 생각한 우주는 별이를 이용할 생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다. 두 사람은 놀이 동산에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주는 별이의 손을 잡는다. 우주는 가슴이 두근거리자 당황한다.

두 사람은 매일같이 만나 데이트를 하고, 점점 서로의 속마음도 털어놓게 된다. 우주는 정원에서 놀고 있는 별이에게 기습 포옹도 했다.
별이는 7년전 사고때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우주가 아니라 세주(신현수)였음을 알고, 세주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생전 기억을 묻는다. 119 요원인 세주는 별이를 만나기로 한 날 사고가 나 약속장소에 나가지 못한다.
별이는 우주가 곡 작업을 위해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게되고, 우주에게 이별을 고한다. 별이가 사라진 후 힘들어하던 우주는 결국 별이가 있는 곳으로 가고, 키스를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수호와 지우는 데이트를 하며 꽁냥꽁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렀다. 수호는 툴툴거리면서도 지우의 손을 잡고, 지우 얼굴에 묻은 짜장을 닦아주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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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주의 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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