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오랜만에 만난 후포리 회장님, 눈물이 먼저[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03 00: 32

'백년손님'의 후포리 패밀리가 오랜만에 후포리 회장님을 보러갔다.
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패밀리가 먼저 하늘나라에 간 후포리 회장님을 보러 간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재현은 장모, 후포리 할머니들과 함께 절에 찾아가 기도하고 절에서 준 밥을 먹었는데, 남재현은 욕심을 부려 많이 퍼왔고 결국 힘들게 밥을 비웠다.

또한 주지스님과 알까기 대결에 나섰는데 남재현은 이기는 사람에게 2천원을 주겠다고 했고 후포리 패밀리가 열의를 보이며 대결에 임했다. 후포리 할머니는 주지스님을 상대로 선전했고 결국 주지스님을 이겼다.
후포리 할머니가 2천원을 받았고 신세계를 맛본 주지스님은 즐거워했다.
남재현의 장모는 사찰에 모셔져 있는 사찰에 가자고 했고 할머니들은 오랜만에 후포리 회장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후포리 패밀리는 회장님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보였고 "둘도 없는 친구지만 동행은 못한다", "고통 없는 곳에 가서 즐겁게 잘 사소"라며 가슴 아파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백년손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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