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수홍,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여자 때문에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02 23: 52

 '해투3' 박수홍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해투'에서 손헌수는 박수홍이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손헌수는 "결혼까지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라고 했지만 박수홍은 당시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인데 집안의 반대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당시 박수홍은 "헌수야 보고 있었니?"라고 했고그렇다고 하자 손헌수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박명수가 실연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묻자 "저는 팔을 하나 잘랐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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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투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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